[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늘(28일) ‘2021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내 20여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농업기술센터 운영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4개 부문, 10개 분야, 총 30개 지표로 실시됐습니다.

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 토양 및 농산물 안전성 분석, 농업용 유용미생물 보급, 퇴비 부숙도 검사 확대, 재해대응 현장기술 지원사업 등 과학영농을 통한 농가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청년·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4-H 활성화,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 구성, 농업인 교육 등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펼친 것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00만 자급 도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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