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 주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논의합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오늘(28일) "11주 만에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8만7천213명으로 25일 만에 20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3일 이후 적용되는 거리두기 방안을 같은 달 1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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