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당선인 28일 첫 회동…역대 가장 늦은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28일)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합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27일) 오전 각각 브리핑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만에 성사되는 것입니다.

이는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으로서는 가장 늦게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최장 기록'이었던 1992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과 김영삼 당시 당선인 간 18일 만의 회동보다 하루가 더 걸린 셈입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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