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환경·복지 등 6개 분야, 총 2억7000만 원 지원
대전시는 2022년 공익활동지원 공모사업 심사결과, 64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2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는 2022년 공익활동지원 공모사업 심사결과, 64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2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공모에는 8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신청단체역량, 사업의 공익효과,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종 64개 단체를 선정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시민안전분야 9개 사업(4000만 원) ▲친환경 녹색도시분야 8개 사업(2900만 원) ▲복지도시분야 21개 사업(9100만 원) ▲문화도시분야 22개 사업(9000만 원) ▲시민참여분야 1개 사업(300만 원) ▲지속가능 도시분야 3개 사업(1700만 원) 등 6개 분야 64개 비영리 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합니다.

단체별로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사업평가에서 최우수단체(1개)로 선정된 단체에 300만 원, 우수단체(2개)에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는 선정단체에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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