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세종수목원서 조직문화 개선 위한 실무협의 추진…사회 공헌 활동 등 협업 프로젝트 발굴 논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공공기관 청년 중역 협의체' 실무회의를 어제(2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세종=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수목원정원관리원)은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공공기관 청년 중역 협의체’ 실무회의를 어제(2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렸습니다.

청년 중역 협의체는 조직문화 개선, ESG 경영 실천 등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9개 기관은 국가철도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발대식 주제였던 '조직문화 개선' '청년 중역 활동 우수사례 공유'의 추진방안과 사회 공헌 활동 등 협업 프로젝트 발굴이 논의됐습니다.

류광수 이사장은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의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을 비롯해 ESG 실천 등 기관별 장점을 살린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020년부터 3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주니어보드)를 운영하며 젊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 지원, 혁신 아이디어 발굴, 경영제안 활동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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