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와 철도 물류 부문 탄소중립 실현 등 상호 협력
국가철도공단은 철도물류 활성화를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와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사진은 김한영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하헌구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장(왼쪽 다섯 번째)이 공단 수도권본부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철도물류 활성화를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와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철도 물류부문 탄소중립 실현·수송분담률 향상을 위한 공동 학술, 연구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과제 공동 발굴·참여 ▲철도물류 인재육성·지식공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한영 이사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화물 수송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며 "철도 물류 기반시설 확충과 전문가 양성으로, 철도 화물 수송분담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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