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학·연 관광 협력 네트워크 구축…대전 관광 성장 견인
대전관광공사는 오늘(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관·산·학·연의 관광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전관광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이하 공사)는 오늘(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관·산·학·연의 관광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전관광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문인환 국장 등 각계 관광 전문가 11명을 운영위원으로, 자치구·시 관광마케팅과, 협회, 여행업체, 관광공사 실무자 등 18명을 실무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전관광발전위원회 운영·실무위원들은 2년간 대전 관광 전반에 걸쳐 활성화 방안 논의와 실효성 있는 관광사업 이행·정책 반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UCLG 총회와 연계한 인트라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공사 고경곤 사장의 제언과 '2022년도 관광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소개에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윤설민 박사의 '대전 도시관광 활성화'에 대한 주제강연이 진행됐습니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전의 고유한 자원을 발굴하고 인근도시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인트라바운드관광 활성화를 추진,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만족하는 꿀잼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대전관광발전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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