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교인 금강보행교가 개통됐습니다.
총 연장 1천6백51m 길이의 금강보행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생활권과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전용교량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세종시를 형상화한 원형의 디자인으로, 상층 보행로와 하층 자전거도로의 입체동선을 갖췄고 20미터 높이 전망대와 익스트림 경기장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시는 금강보행교의 개통으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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