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역대 최소 적자…BTS·오징어게임 등 영향

지난해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역대 최소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오늘(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 지적재산권 무역수지 잠정치는 3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적자 폭이 지난 2020년보다 약 20억 달러 줄어 2010년 통계 편제 이후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TS 등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영화의 선전으로 문화예술저작권 수지는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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