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시스템-가톨릭대, '운동선수 헬스케어 분야' AI 연구 협업나서

[매일경제TV] 스포츠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진진시스템은 오늘(24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가톨릭대와 '인공지능(AI) 연구'에 관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시스템은 가톨릭대와 인공지능 분야의 스포츠 적용, 인력양성, 연구인력 공동활용, 신융합교육 등을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진진시스템이 보유한 스포츠 소프트웨어(SW), 운동선수 데이터 관리 및 처리 경험과 가톨릭대의 헬스케어 인공지능 분야 연구 역량을 통해 운동선수들의 컨디션 및 부상예측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앞으로 운동선수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시스템은 1993년 10월 창업한 회사로 국산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분야 통합정보시스템 및 운동선수 데이터 처리 분야를 주력으로 인공지능 분야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