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영락경로원, 2021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하남=매일경제TV] 경기 하남 영락경로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1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9개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했습니다.

영락경로원은 6개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경로원은 지난 1952년에 설립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8회 연속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한경미 원장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받으며 운영과 서비스에 대해 재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 도움과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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