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을 2년 임기로 재선임했습니다.

앞서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는 대표이사 후보로 정 사장을 단독 추대했습니다.

2018년 사장에 취임한 뒤 2020년 연임한 정 사장은 이번에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주주총회에서는 서대석 비상임 사내이사 재선임이 승인됐으며, 홍석동·정태석·홍은주·박민표 사외이사 재선임도 결정됐습니다.

이어 박해식 사외이사를 2년 임기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도 승인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3319억원으로 보통주 1주당 1천50원, 우선주 1주당 1천100원으로 결의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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