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등 내부 기밀을 외부로 유출하려고 한 직원이 회사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S부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소속의한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유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재택근무 중에 전자문서 등 회사 보안자료에 접근해 스마트폰으로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외부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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