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 곡물 가격이 상승하자 현대사료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9천450원(29.95%) 오른 4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사료는 지난 2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곡물 주요 생산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지속되면서 국제 곡물가 인상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지난 16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톤당 수입 곡물 가격은 386달러로 2013년 5월 388달러 이후 8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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