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지난 2013년 출시 후 내추럴 샴푸로 자리매김해 온 '오가니스트'를 약산성 비건 샴푸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리뉴얼 출시된 오가니스트 샴푸는 자연의 영양을 담아 각각 체리블라썸, 모로코 아르간 오일, 로즈마리, 페퍼민트, 히말라야 핑크솔트 등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리콘·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오가니스트 마케팅 담당자는 "오가니스트를 리뉴얼해 화학성분은 줄이고 향기는 강화한 비건 샴푸를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