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과원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반려동물용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반려동물용품 사업화지원 사업’을 추진, 오는 4월 1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올해는 판로개척 지원 분야 지원금을 확대했고, 우수기업 선발을 위해 ‘연구개발비 투자’ 평가항목을 신설해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는 기업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부문별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상용화’ 부문은 총 5개사를 선정하며 신규 디자인개발, 목업 및 금형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판로개척’ 부문은 총 40개사를 선정하며 반려동물 관련 국내 전시회 및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소요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반려동물용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며, 신청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4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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