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엘살바도르가 세계 첫 비트코인 채권 발행을 연기했습니다.
알레한드로 셀라야 엘살바도르 재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언론인터뷰에서 지금은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할 때가 아니라며 적당한 시점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당초 이달 15∼20일 사이에 총 10억달러, 우리돈 약 1조2천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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