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이 전년보다 32.8%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23일 발표한 '2021년 연간 및 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은 758억7천만달러로 전년보다 187억4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6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 대한 투자가 275억9천만달러로 가장 많았습니다.
대미 직접투자액은 전년 대비 81.8% 급증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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