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코바이오메드, 오미크론 검출 가능한 진단키트 수출허가 소식에 상한가

미코바이오메드가 오미크론 검출까지 가능한 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1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미코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2천160원(30.00%) 오른 9천3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코바이오메드 지난 4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검사로는 판별되지 않는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까지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제품명 Veri-Q COVID-19 Variant Detection Kit I, II)의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는 S 유전자를 증폭시켜 델타,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을 포함한 10가지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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