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는 관내 취약 가정 아이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입학생과 책상이 없는 아동 12명에게 책상과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기탁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됩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학습 환경을 조성해 미래사회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12세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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