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HMR 경쟁력·농업·농촌 발전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18일 용인 처인구 국내 가정간편식 1위 업체이자 '예비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프레시지(fresh easy)를 방문해 첨단 설비를 갖춘 자동화시설을 둘러본 뒤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춘진 사장(오른쪽 네 번째), 프레시지 홍주열 대표(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나주=매일경제TV]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18일 용인 처인구 국내 가정간편식 1위 업체이자 '예비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프레시지(fresh easy)(대표이사 정중교)를 방문해 첨단 설비를 갖춘 자동화시설을 둘러본 뒤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시지는 현재 609종의 밀키트, 반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제품을 세분화해 1300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하루 최대 10만개 밀키트 생산이 가능한 8000평 규모의 가정간편식 전문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7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간편식 시장규모는 올해 5조 원 규모로, 2020년 대비 약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품 생산부터 수출까지 다양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새로운 식품 소비시장인 가정간편식 산업육성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