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크 강소기업인 TFJ글로벌(대표 진의규)가 충남 당진에 증설 중인 난연(難燃)섬유 자체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 전용공장이 오는 4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진의규 TFJ글로벌 대표는 “ESG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 가기 위해 약 200억원을 투입해 충남 당진에 증설중인 탄소 난연섬유 공장이 올해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내 시범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상업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대량 상업생산에 발맞춰 섬유 및 의류분야(스웨터, 카펫, 커튼 등), 건축자재분야(난연재, 단열재 등), 특수용품분야(소방복, 전투복, 용접복, 보호 장갑 등), 캠핑용품분야는 물론 전기차(EV) 내장재, 수소차 및 선박 내장재, ESS 등 국내와 글로벌 난연소재 시장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5년 창립한 TFJ글로벌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세계 최초 비불소(CO) 발수가공기술인 ‘블루로지’(BLUELOGY)를 상용화한 기술 집약형 소재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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