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 3억 기부

동해시청에 성금을 기부한 한국철도공사 (사진=한국철도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공사가 강원도와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코레일에서 2억원과 노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희망철도재단에서 1억원이 조성됐습니다.

나희승 사장은 오늘(16일) 오후 동해시청을 방문해 기부금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코레일은 지난 15일부터 강원·경북지역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열차 무료 승차 혜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