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건물주 장성규, 프리 선언 3년 만에 65억 빌딩 매매

방송인 장성규(39)가 65억 원 빌딩의 건물주가 됐습니다.

오늘(11일) 보도에 따르면 장성규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 ㈜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지상 4층 규모 빌딩을 65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2020년도에 설립된 해당 법인은 장성규가 사장을, 아내 이유미씨가 이사를 맡고 있는 회사로 방송 관련 콘텐트 및 사업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성규는 대출을 받아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1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성규는 지난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서 장성규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리 선언 후 6개월이 됐는데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액수를 벌고 있다"며 수입이 7배가량 늘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