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가파른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여섯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현지시간으로 10일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5%에서 6.0%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이후 6회 연속 인상에 나서게 됐습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강도 높게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