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가운데 중구가 강남구를 제치고 수입차 비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국토교통부 등에서 받은 '서울시 자치구별 수입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구의 등록된 수입차는 2만3천여대로 등록 자동차의 39%를 차지했습니다.
수입차 비율은 중구에 이어 강남구가 37%, 용산구가 36%로 뒤를 이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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