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공 일자리가 민간 일자리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달 발표된 통계청의 '일자리행정통계'를 분석한 결과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2020년까지 공공부문의 일자리는 16% 증가했지만, 민간은 7.3%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경연은 세금을 통해 만들어진 단기 공공 일자리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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