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 주가 회복을 목표로 내걸고 책임 경영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남궁 대표 내정자는 오늘(10일) SNS에 게시한 글에서 "주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을 일체 보류하며, 15만원이 되는 그날까지 법정 최저 임금만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주가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제 의지와 목표의식을 설정하고 공유드리는 데는 쉽고, 명료한 잣대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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