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6만6천632대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합니다.
기아의 카니발, 레이 등 5개 차종 25만590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 등이 확인됐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7개 차종 1만781대는 냉각수 누수·시동 꺼짐 가능성, 6개 차종 3천805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 등이 발견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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