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치솟는 원자재·국제유가 방향성은?


Q. 러시아-우크라이나 리스크, 에너지 가격 추가 급등할까?

A. WTI 가격 상단 전망 100달러로 상향 조정
A. 러시아, 석유와 천연가스 시장 점유율 글로벌 2위
A. 러시아발 지정학 리스크 역시 가격에 일부 반영
A.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례, 추가상승 가능


Q. 러시아-우크라이나 리스크, 금속과 농산물에도 영향줄까?

A. 에너지 외 분야에서도 공급차질 영향 가능
A. 대표 금속으로는 팔라듐과 알루미늄, 니켈


Q. OPEC+ 3월에도 단계적 감산중단 조치 유지, 의미는?

A. OPEC+ 9월말까지 공급 정상화 제스쳐 취해
A. 실제로는 증산실패에 있어 아무런 조치도 안하겠다는 의미
A. 지난 1월 19개 OPEC+ 국가 중 12개 국가 생산한도 미달
A. OPEC+ 높아진 유가를 충분히 즐기겠다는 의도로 해석 가능


Q. 고공행진 국제유가, 앞으로의 전망은?

A. 장기간 상승랠리로 단기적 레벨부담 상존
A. 여전히 타이트한 수급 감안하면 조정 후 재반등 가능
A. 높은 변동성의 상고하저 방향 여전히 유효
A. OPEC+의 의도적인 증산실패 방치 + 美 셰일기업들의 귀환
A. 투자부족에 따른 더딘 증가속도, 유가 추가 상승여력
A. 하반기 유가는 하향-안정화 방향 예상
A. 바이든, 11월 미국 중간선거 앞두고 유가 안정이 최우선
A. 수단은 이란 제재 완화


Q. 그 외에 눈여겨봐야할 원자재 품목은?

A. 농산물에 여전히 주목 필요
A. 러시아발 지정학 리스크 이외, 비료가격 + 라니냐 이슈
A. 작년 9월 파종기간 비료가격 사상 최고치
A. 3월 수확시즌 앞두고 경작물 공급 가이던스 하향 가능성
A. 라니냐 가시권 진입은 공급차질 요인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원자재/중국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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