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 제공)
수자원공사 "오후 무렵 공급 재개 예상"


[파주=매일경제TV] 경기 파주시 일부 지역 약 700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장시간 끊겼습니다.

오늘(10일) 파주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50분께부터 파주시 월롱면, 금촌동, 조리읍 등 지역 약 700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멈췄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는 파주시 월롱면과 조리읍, 교하읍 일대에 물이 끊겼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수자원공사측은 월롱배수지에서 일반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배관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수돗물 도달 시간 등을 고려해 물 공급 재개를 오늘 오후로 예측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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