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전경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가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비 지원 2차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로 지난 1차 신청기간 중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가 대상입니다.

지원 업종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학원 등 2021년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 확대 적용된 16개 업종이며, 부천시의 경우 1만5000여 업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비롯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지급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