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진 2년 동안 여행사는 1천300개 넘게 줄어든 반면 야영장은 500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사의 경우,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국경이 봉쇄되며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면, 야영장은 야외 별도 공간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규모 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코로나19 시대에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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