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 CC
CS로부터 조건 없는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CC
CS는 여객 부문에서 싱가포르항공 등 경쟁 항공사의 경쟁 압력으로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작고, 화물 부문에서도 경유 노선을 활용한 잠재적 경쟁자로 인한 초과 공급 상황 등으로 경쟁 제한 우려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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