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10곳 중 8곳은 올해 ESG 관련 사업 예산과 인력을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 상위 300대 기업의 ESG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81.4%가 지난해 대비 올해 ESG 사업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ESG 사업 규모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답변은 18.6%에 그쳤고, 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은 아예 없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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