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수원시가 1277명으로 가장 많아
31개 시군 중 24곳 확진자 세 자리수 초과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7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1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만에 1만 명대로 다시 진입한 것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규모입니다.

앞서 지난 4일 1만449명, 5일 1만1952명으로 최다 기록을 이어오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6일에는 9805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수원시가 1277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시 913명, 용인시 895명, 성남시 813명, 고양시 808명 순입니다.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24개 시·군의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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