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나래나노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오늘(8일) 장 초반 공모가를 밑돌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나래나노텍은 시초가(1만5천750원)보다 1천50원(6.67%) 오른 1만6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1만7천500원)를 4% 밑도는 가격입니다.

1990년 설립된 나래나노텍은 박막 코팅, 경화, 합착 전문 기술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제작 공정의 포토레지스트(감광액) 정밀 코팅 장비, 플렉서블 OLED 기판 제작을 위한 코팅·경화 장비, 잉크젯 등 모듈용 장비 등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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