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기업공개(IPO)로 모은 자금이 1년 전의 4배로 불어 2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1년 IPO 시장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89개 기업이 IPO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모은 자금은 19조7천8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일진하이솔루스 등 15개사는 상장일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마감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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