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 테라의 캔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정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테라의 신규 캔 용량은 400ml와 463ml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으로 홈술시장이 커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신규 캔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테라 캔은 250ml, 355ml, 400ml, 463ml, 500ml 등 모두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을 통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내 주류시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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