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2년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 안내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가 청년일자리사업인 ‘2022년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합니다.

모집대상은 관내 기업 5개소와 청년 5명입니다.

‘청년 내일로 사업’은 관내 기업과 청년의 지역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입니다.

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매달 인건비의 80%(160만 원 한도)를 2년간 지원하게 됩니다.

참여청년에게는 2년 근속할 경우 3년차부터 분기별 2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지난 해 의왕시는 총 21개 기업에 21명의 청년을 매칭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신청자격은 기업의 경우 관내 주소가 되어 있는 4대 보험가입 사업장으로 ▲온라인화 ▲AI적용 ▲기술개발 등 전문적, 기술적 직무 도입 및 성장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입니다.

청년의 경우에는 의왕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구비한 뒤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과 청년정책팀(포일어울림센터 4층)에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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