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지원하는 생일 케이크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생일날 수제 케이크와 축하카드를 전달하는‘생일 축하 희망배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생일 축하 희망배달 지원’ 사업은 작년 12월 의왕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은 관내 거점 제과업체(3개소)로 생일대상자가 생일케이크 교환 쿠폰을 가져오면 수제 케이크와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사업입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생일축하 희망배달 지원’사업을 통해 올 한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30여명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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