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제조사인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과 UAM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상업 비행용 허가인 G-1 인증을 획득하고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의 최장 비행 기록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양사는 UAM 사업 관련 협의체 결성과 기체·서비스 플랫폼(MaaS) 등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입니다.
SKT는 통신, 티맵(TMAP)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 인프라에 조비 에비에이션의 에어택시 실증 경험을 접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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