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거래액은 7억5천만 원 기록
소아청소년과·내과·이비인후과 최다 이용…재택치료자, 어린 자녀 둔 부모 등 적극 활용


(사진=닥터나우 제공)
[매일경제TV] 국내 1위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대표이사 장지호)가 지난 설 명절 연휴 주간에도 높은 이용 성과를 달성하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닥터나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설 연휴 주간 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간 이용자 수 9만4000여 명, 주간 거래액(제휴 병원과 약국의 통합 매출)은 약 7억50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동기간 대비 3960% 이상 상승한 이용 수치를 보이는 등 비대면 진료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소아청소년과(27%)를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내과(22%), 이비인후과(17%), 피부과(11%)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주로 감기, 통증, 피부병 등 경증 증상 및 만성질환 진료를 요청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닥터나우의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는 만 1년을 넘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대면 진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택치료자, 어린 자녀를 둔 가정,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을 찾지 못한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설 연휴에도 평일과 동일한 수준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 공백을 메우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누구나 원하는 때에 자신에게 필요한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닥터나우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을 선보이며 자가격리, 재택치료, 잦은 병원 방문이 버거운 만성질환자나 경증 환자 등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서비스 시작 이래로 올해 1월까지 누적 앱 방문자 수 120만, 누적 다운로드 수 85만 건 이상을 달성했으며 제휴 의료기관 수는 400여 개에 달하는 등 ‘국내 1위’ 원격의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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