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만5천286명 기록…휴일에도 3만 명대 유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5천2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휴일에도 사흘째 3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전날보다 2명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6천88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3만5천131명, 해외유입 확진은 1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날부터는 백화점, 학원 등 방역패스 제외 시설에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됩니다.

학원은 칸막이가 없다면 2㎡당 1명씩 앉거나 '한 칸 띄어 앉기'를 해야 합니다.

백화점·마트 등에서 큰 소리를 내는 판촉, 호객 행위와 이벤트성 소공연도 할 수 없게 됩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