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2월 한 달간 개장 1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농협은 안성팜랜드 입장권 구매 시 구매수량만큼 초대권을 증정하고, 100, 500, 1천번째 방문고객에게는 안성팜랜드 시설 이용권이 담긴 쿠폰북을 증정하는 '통큰 프러포즈' 행사를 전개합니다.
'마스터를 이겨라!' 행사는 지난해 입장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스터를 잡아라!'의 업그
레이드 버전으로 팜랜드 내 마스터를 잡고 게임에서 승리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주말 및 공휴일에만 진행합니다.
여기에 '임산부 입장료 1천 원'(농협BC로 구매 시), '호랑이띠 입장료 무료', '비 내리면 공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연중 진행 중이며 새롭게 문을 연 '키즈 미디어아트 영상관'도 2월 말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합니다.
또, 농협 측은 체험목장 안성팜랜드에 가축공연 관람, 승마 체험, 빙어잡기 체험,
레이싱 카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재영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안성팜랜드를 찾는 고객이 안전하게 축산의 다원적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