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비학산 야간산불 진화…청학동에도 불 진화 중

산림청, 오후 6시 25분 산불 발생 진화인력 긴급 투입 조기진화…밤 8시 17분 하동 묵계리 청학동 삼성궁공원 인근 산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4일) 오후 6시 25분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 산27 비학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38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산불진화대원들이 세종 비학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오늘(4일) 오후 6시 25분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 비학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 이 시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 산27 비학산 일원 에서 산불이 발생, 38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40명(예방진화대 10, 공무원 10, 소방20)을 긴급 투입, 오후 7시 03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불접수 즉시 산불진화인력을 동원해 큰 피해 없이 산불을 조기에 진화했습니다.

이번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4일) 오후 밤 8시 17분께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1611 청학동 삼성궁공원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 현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1611 청학동 삼성궁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아울러 이날 밤 8시 17분께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1611 청학동 삼성궁공원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 현재 진화 중입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을 긴급 투입, 산불진화에 나섰으며 2.5m/s의 강한 남동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