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두 달째 이어진 무역수지 적자가 상반기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무역수지는 지난달 49억 달러 적자로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금융위기가 불거진 지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두 달째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전 세계 에너지값 급등에 공급망 불안으로 수입이 30% 넘게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적자가 이어지면서 경상과 재정 수지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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