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원자력 발전을 녹색 에너지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4일) 전경련은 유럽연합이 원전을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미국, 중국에 이어 EU도 원전을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삼는다"면서 "정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방침을 재검토해 원전을 녹색 기술에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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