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서마다 경제 활성화 방안 내놓는다…"코로나19 일상회복 총동원"

[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부서 1경제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1부서 1경제 활성화사업'에는 유관기관을 포함한 52개 부서(기관)이 참여해, 7개 분야에서 75개 사업에 나섭니다.

7개 분야는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신속집행 ▲공공일자리 확대 ▲민생지원 ▲안심환경(방역) ▲연대협력 등입니다.

세부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210억 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 관내 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환급금 6월 조기 지급 등입니다.

부천시는 '1부서 1경제 활성화사업'을 지속 운영해 추가적인 피해 극복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 경제의 회복과 재도약, 그리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전 분야·전 방위에 걸친 정책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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