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최근 송파구 본사에서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유통·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BBQ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2천여개 제너시스BBQ 패밀리(가맹점)의 주문 배송 대행 업무를 시작으로 향후 BBQ의 식자재 배송과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서비스 등 협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BBQ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건비, 배달대행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환경에서 이번 메쉬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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